한여름밤 한강에서의 영화산책

한강 반포지구(?) 쯤인것 같은데, 자전거를 타고 퇴근하다가 저녁도 먹을겸 먹을것을 사들고

영화 상영하는곳으로 갔다.

처음에는 무명가수들이 나와서 노래를 하길래 갔는데, 노래가 끝나고 영화상영을 해주더라

전국 노래 자랑?   인가 먼가!!

근데,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근처에서 다른 행사를 하고 있었다.

저뒤에 붉은 빛!!

무슨 시민 가요제 같은건데..   LED전광판에서 화려한 가요 무대가 번쩍 번쩍..

영화를 보는데, 뒤에 불빛때문에 집중을 할수가 없었다.

영화준비하는 측에서 조금만 신경을 써줬을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