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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썬팅 직접하기.

toyship 2013. 8. 1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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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썬팅도전은 이번이 2번째이다.

첫번째는 앞유리를 시도 했었는데, 단언컨데 앞유리는 DIY는 하시지 마시길 충고 드립니다.

실패하는 가장큰이유는 일단, 종이 자체가 너무거대해서 3명이 작업을 해야 합니다.

양쪽에서 잡아주는 사람2, 가운데 작업자1.

그리고, 다년간이 노하우가 없다면 필름지에 스크래치가 나게 되고, 앞유리의 특성상 빛의 산란으로 인해 주행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결국, 본인도 앞유리는 전문점에서 했고,

이번에 도전하게 된건, 양옆과 뒷문...


앞유리는 3M으로 했기에, 이번에 옆은 루마걸로.  ㅎㅎ

옆과, 뒤는 손재주만 좀 있다고 생각되시면 해볼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해보면서 주의할점 몇가지를 참고 하시라고 말씀드리면,


1. 기존의 썬팅지 떼어내는것( 저의 경우 기존 썬팅지가 그냥 한번에 떨어져서 패스 )

2. 떨어진 썬팅지의 끈끈이 제거하는 것. ( 저의 경우 용해제까지 구입했으나, 별로 남아 있지 않아서 쉽게 작업함 )

3. 처음 필름지 떼어낼때, 양쪽에 테이프를 붙여서 떼어내는것이 좋은. ( 저는 칼로 떼어냄 고난이도의 기술?  ㅎㅎ)

4. 퐁퐁 살짝탄 물을 필름지에 무진장 뿌릴것( 그래야 붙이고 나서 잘미끄러지고 떼어짐 )

5. 필름지가 바람에 날리거나 접혀서 구김이 가지 않도록 할것 ( 옆과 뒤는 살짝 구김이 가도 시야에 영향이 없는 관계로 마음이 편함 )

6. 가장 중요한 옆창문 아랫부분을 문안으로 집어 넣을때 가장 심혈을 기울여야함.

    ( 가장좋은 방법은 옆문을 떼어내는것이 좋고, 그다음은 미리 고무부분을 벌려놓고( 플라스틱 카드같은걸로)  그리고 필름지를 헤라로 살살  구겨지지 않게 잘넣어야함.   이부분에 구김이 가면 찢어지기 슆고, 나중에 잘 붙지 않고 뜨는 현상이 생김.


그럼 한번 도전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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