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외 이야기

통영 갯바위 낚시.

toyship 2009. 8. 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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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낚시 초보다.

 낚시터 한번 가본게 전부다!

 

 이번에, 사장님따라(낚시좋아함)

 통영의 갯바위 낚시를 갔다.

 

 역시 남해안의 경관이 좋더라.

 섬들이 많아서 그런지, 삼겹살만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ㅎㅎ

 

 갯바위 낚시 처음가시는 분들을 위해서 조언을 하면,

 

 일단, 무지 덮다.

 그렇지 않은가. 바닷에 있으니 그늘도 찾기 쉽지 않고 태양빛에 그대로 노출이 된다.

 그것도 하루종일. 태양을 피할 수 있는 방법들을 간구하고 가라.

 큰모자라든가. 쿨토시. 썬크림

 

 둘째, 좁은 공간에서 모든걸 해결해야 한다.

 주위엔 아무것도 없고 움직일 공간도 많지 않다.

 즉, 자급자족 필요한 물품은 다 챙겨가야 한다.

 버너, 물, 식사, 식사도구등...

 

 셋째, 갯바위는 위험하다

 장비를 잘 챙겨라.

 미끄러지기 쉬우니, 좋은 신발(암벽타기좋은)

 바다에 빠졌을때, 살수 있는 구명조끼.

 

 마지막으로

 배를 타고 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배타는 곳과 함께. 배시간을 잘 체크해야 한다.

 멀리 가는 배는 자주 있지 않다.

 심지어 새벽 3시에 한번만 가는 곳도 있다.

 가까운곳은 1시간 정도 간격으로 나가는것 같음. 

 

 

 모르고, 첫출정했다.

 얼굴 타 타고...

 먹을거 없어서 고생했다.

 특히 삼겹살이 먹고 싶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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