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푸른초원위에

한샘 현관 중문

toyship 2017. 10. 1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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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을 설치했다.

중문을 설치하면 가장크게 2가지 장점이 있다.

1.겨울에 따뜻하다. 

2.외부 소음이 많이 차단되고 실내 소리가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는다.


미닫이로 하려다가, 미닫이가 제품도 거의 없고 가격도 여닫이 보다 훨씬 비싸더라.

그래도 미닫이로 하려다가, 결정적으로 여닫이로 결정한이유는 2가지다.


1. 현관 중문이 넓어서 양쪽으로 문을 달아서 한쪽을 고정하는 여닫이로 해야 하더라.

2. 여즘 미닫이는 기술이 좋아져서 밀폐가 잘될것 같다는 그냥 믿음이 생겨서.


결국 후회한다.

애초부터 내가 여닫이를 좋아하는 이유는 밀페가 잘된다.

틈이 있더라도 문틀주위로 고무실링을 두르면 밀폐가 가능하다.


한샘 3중 여닫이를 설치했는데,

밀폐가 엉망이다. 추워서, 그리고 소리가 시끄러워서 설치했는데 겨울 지나봐야 알겠지만,

틈사이로 찬바람이 쓩쓩들어올것 같다.

여닫이는 틈사이를 밀폐하기가 쉽지 않다.


우선 영업사원에게 이렇게 설치되는게 맞는지 확인 전화를 해봐야 겠다.




틈 사이 몇장 올린다.



가장 불만인 문 상단의 모헤어를 보라.

모헤어와, 문상단과 5mm 정도 떠있다.






이건, 아직도 기술력으로 어쩔 수 없나보다 하고 그냥 넘긴다.

창호 샷시 같은 경우는 이것도 밀폐가 되는데 중문은 아직 이런건 못하나??


문을 닫고 바닥에서 찍은 사진.


문을 닫고 문과 문사이중간을 찍은 사진




이건 공사 중간에 찍은 사진인데,

문틀을 꽉채워서 할줄 알았는데 기성 제품이 저렇게 나와서 그런건지 사이트를 아래 사진처럼 비워놓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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